아이패드 음악 강사 오렌지노 강의로 진행
“여름 안에서” 합주로 스마트한 밴드 활동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도 청소년 작업 워크샵 “이도 밴드”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 14~16세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 시작되었다.
강사는 사운드 아티스트 오렌지노로 13년째 아이패드 음악 강의를 진행했으며, 최근 저서로는 “오렌지노의 영상 편집을 위한 유튜브 배경음악 – 개러지밴드로 시작하는 나만의 배경음악, 테마송 만들기” 등이 있다.
“이도 밴드” 합주는 아이패드 음악 앱 “개러지밴드”를 활용하여 4인 1조로 드럼, 기타, 현악 오케스트라, 신디사이저를 연주한다. 노래는 “여름 안에서”로 다가오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합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용할 아이패드는 공간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사 오렌지노는 “기초적인 음악 지식이 없어도 아이패드로 쉽게 음악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고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삶이 더욱 즐거워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도 밴드” 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