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그린, 호지킨 림프종으로 투병 중
유명 유튜버이자 저자인 행크 그린이 19일(현지시각) 호지킨 림프종으로 투병 중임을 밝혔다. 그는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그린은 “몇 주 전에 호지킨 림프종으로 진단받았다. 지금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의 훌륭한 관리 아래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어려운 시기에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크 그린은 형제인 존 그린과 함께 ‘브로더스 그린’ 채널을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형제는 흥미진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들의 팬들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그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린은 앞으로의 치료 과정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 과정을 거치는데, 그게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알게 되었다”라며, 자신의 투병 일지를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크 그린이 치료를 통해 완전히 회복하길 바라는 많은 팬들의 응원이 뒤따랐다. 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의 양성적인 에너지와 강한 정신력은 그가 이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그의 건강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