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연결만 하면 악기가 되는 액세서리, ‘아이휘슬’ 펀딩 시작

최근 직장인 취미, 가족 활동 추천으로 스마트폰 연주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악기의 가격과 크기에 부담이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늘부터 펀딩이 시작되는 아이휘슬은 이 단점을 보완하여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연주할 수 있는 액세서리이다.

아이휘슬은 12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특허를 받은 스마트 관악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연주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실제 악기보다 간편한 연주를 제공하여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휘슬
아이휘슬 제공

아이휘슬의 마우스피스를 입으로 불면, 유입된 바람이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로 전달되어 정교한 연주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소리의 강약 조절부터 바이브레이션까지 섬세한 연주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연주할 수 있다.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와 약 32g의 가벼운 무게로, 무선 이어폰보다 가벼워 여행이나 모임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악기 앱만 실행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디자인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라인과 클래식한 컬러 구성, 그립감까지 고려한 부드러운 마감 설계로 귀뿐만 아니라 눈도 사로잡는다.

박상윤 아이휘슬 대표는”2012년 아이폰에서 오카리나 앱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스마트폰 연주에 대한 가능성을 깨달았다.”며 “기존 스마트폰 내장 마이크를 통해 바람을 불어넣는 방식은 매우 어려웠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며 다양한 도전과 실패를 거쳐 1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특허를 획득하여 완성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관악기 아이휘슬의 혁신성과 편리함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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