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필름 대표 캐슬린 케네디, 제임스 맨골드, 데이브 필로니, 샤르민 오바이드 치노이 감독 참여 확인
각 영화는 제다이의 시작, 새로운 공화국, 레이의 새로운 제다이 질서를 다룰 예정
스타워즈 시리즈,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 다양한 이야기로 확장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유럽 2023에서 열린 루카스필름의 스튜디오 쇼케이스에서, 루카스필름 대표 캐슬린 케네디는 스타워즈 신작 라이브 액션 영화 3편이 제작될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 영화들은 제임스 맨골드(로건,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데이브 필로니(만달로리안, 아소카),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수상 감독 샤르민 오바이드 치노이(미스 마블, 세이빙 페이스)가 연출할 예정이다.
제임스 맨골드의 영화는 제다이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이며, 데이브 필로니의 영화는 새로운 공화국을 중심으로 해 만달로리안, 보바 펫의 서가, 아소카 등 디즈니+ 시리즈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게 될 것이다. 샤르민 오바이드 치노이의 영화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의 이야기로, 데이지 리들리가 레이 역으로 돌아와 새로운 제다이 질서를 세울 것이다.
캐슬린 케네디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다양한 텔레비전 콘텐츠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탐구하고 있다. 이는 조지 루카스가 몇 년 전에 말했던 것처럼 스타워즈를 신화적인 시간선을 따라 앞뒤로 움직이게 하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그 시간선을 확장하려고 한다. 풍부한 미래를 구축하고 현재를 확장하고, 과거로 깊이 파고들어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한다.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울러 다루는 프로젝트에서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