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과 함께할 새로운 영웅들
‘더 마블스’ 2023년 11월 10일 극장 개봉 예정
박서준의 깜짝 등장으로 국내 팬 호응 이어져
2019년 “캡틴 마블”의 후속작인 이번 영웅 판타지 영화는 2023년 11월 1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낮은 지구 궤도의 제로 중력 환경에서 회전하는 S.A.B.E.R 우주 정거장에서 “더 마블스”의 첫 예고편이 마블 스튜디오의 발표로 공개되었다.
흥미로운 예고편은 최근 ABC의 “굿 모닝 아메리카” 방송 중 공개되어, 브리 라슨이 연기한 캡틴 마블 즉, 캐롤 댄버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9년 “캡틴 마블”에서 그녀는 우주를 여행하는 영웅이자 때때로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등장하였다.
예고편에서 라슨은 슬릭한 새로운 슈퍼수트를 입고 등장하며, 그녀가 결국 팀을 결성할 파트너들을 만나러 간다. 테요나 파리스는 디즈니+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뮤턴트 능력을 얻은 모니카 람보/포톤 역을 맡았고, 이만 벨라니는 “미스 마블”에서 카말라 칸 역을 맡았다. 이 시리즈에서는 파키스탄 청소년이 마법의 팔찌로부터 오래된 전기 능력을 얻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박서준의 깜짝 등장하여 국내 팬들의 호응이 높아졌다.
마블 스튜디오의 “더 마블스”에서,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은 독재적인 크리 제국으로부터 그녀의 정체성을 되찾고, 최고 지성체에게 복수한다. 그러나 의도치 않은 결과로 캐롤은 불안정해진 우주의 부담을 짊어진다.
그녀의 임무가 크리 혁명가와 관련된 이상한 웜홀로 이끌렸을 때, 그녀의 능력은 저지 시티의 슈퍼 팬인 카말라 칸, 즉 미스 마블과 캐롤의 소원해진 조카이자 이제 S.A.B.E.R 우주 비행사인 캡틴 모니카 람보와 꼬여버린다. 이 셋이 이기적인 트리오로 뭉쳐, 우주를 구하기 위해 함께 작동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 캐릭터를 더욱 깊게 탐구하며, 이 영웅적인 몸 바꾸기 삼각진을 통해 우주와 시간을 올바르게 조정하려는 시도를 살펴볼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한 강인한 닉 퓨리의 통솔 아래 이루어진다.
예고편이 공개된 굿 모닝 아메리카에서 라슨은 이번 가을 공개될 마블 스튜디오의 코미디 영화에서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첫 번째 영화는 그녀의 기원 이야기였습니다. 이제는 그녀의 복잡한 면을 파헤치는 것이죠,” 라고 그녀는 밝혔다. 이어 “그녀에게는 더 많은 것이 있으며,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영웅이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끊임없이 확장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33번째 영화로, 2023년 11월 10일부터 극장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