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미국의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8개월 간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라오스, 태국이 접하는 골든트라이앵글 산악지대에서 최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 중 한국 정부는 일본인 구조에 큰 역할을 해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 한국과 일본의 협력은 지난 수단 사태에서도 돋보였으며, 두 나라 관계의 개선을 반영하고 있다.

러시아의 무인 달 탐사선 루나 25호가 달 남극 착륙 시도 중 문제를 겪어 달 표면에 추락했다. 이는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시도된 러시아의 달 착륙 재개 시도였다.

미국 재무부 장관인 제닛 옐런은 미국 경제가 침체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지만 건강한 노동 시장과 함께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옐런은 또한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해소를 위한 대화가 양국의 관계를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미네소타 밀락스 호수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여러 기관이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고로 40대 남성 조종사가 사망했으며, FAA와 NTSB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러시아의 비정규군인 바그너 그룹이 23일(현지 시각) 밤에 국방부의 미사일 공격으로 후방 캠프가 타격을 받은 뒤, 반란을 일으켰다. 벨라루스 대통령 중재로 푸틴과 프리고진의 권력 다툼은 끝났다.